4대 그랜드캐년 여행 GRAND CANYON
라스베거스에서 아쉬운 밤을 보내며, 그 다음 일정인 4대캐년과 캠핑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직접 차를 돌아다니며 투어하고, 캠핑카를 알아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myrealtrip이라는 여행투어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강추드려요!!
https://www.myrealtrip.com/offers/28901
가격면에 있어서는 다소 비싸보이는 금액이지만, 로컬에 사시는 한국 가이드분의 설명과 동시에 관광하는 것은 정말 유익하고 가격이 정말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서 팁도 더 드렸습니다.
저희 숙소인 CIRCUS CIRCUS 호텔로 픽업을 해주러 오셨습니다.
손수 싸갖고 오신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Hoover Dam
첫 번째 일정은 후버댐 방문입니다.
후버댐은 미국 Nevada 주와 Arizona 주에 있는 중력식 아치 댐으로, 미드 호라는 인공호수와 함께 있습니다. 위대한 건축물로 손꼽히며, 많은 중국 사람들이 건설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WELCOME TO Nevada 싸인도 바로 있습니다.
다음은 미드 호를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돌담에 걸터 앉아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습니다.
Route 66
애리조나로 넘어가면서 시차도 1시간 변경됩니다. 점심은 In N Out Burger 먹어줍니다.
가는 길에 유명한 Route 66 도로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어줍니다.
사진이 정말 잘나옵니다.
GRAND CANYON
그랜드캐년 방문하러 달려갑니다. 가는 길에 눈이 왔었습니다.
그랜드캐년의 설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캬아..
일년에 눈 오는 날이 5번 밖에 없다고하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커피 한 잔 과 함께하는 그랜드 캐년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추위를 피해 실내 구경을 해봅니다.
나와서 다시 사진을 찍어봅니다.
어떻게 찍어도 그냥 인생샷나옵니다.
구름이 끼기 시작하기 전에 한번 찰칵
구경을 마치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캠핑카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맛있는 삼겹살과 스테이크 소시지, 된장찌개를 먹습니다.
캠핑카는 아기자기 합니다. 총 8명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방2개에 화장실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이라 상수도를 잠궈서 캠핑카 실내에서는 물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 눈을 맞으며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일정은 새벽 4시 반부터 부대김치찌개 라면을 먹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맥도날드에서 커피 한 잔을 들고 떠났습니다.
잔잔한 재즈와 함께하는 새벽의 운전길은 참 기가 막힙니다.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그랜드캐니언의 아침
그랜드캐년의 일출
안녕~ 그랜드 캐니언
ANTELOPE CANYON
다음의 일정은 엔탈롭 캐년 입니다. 입장료가 $48 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전문 사진 작가들이 꼭 촬영하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틈 사이로 내리는 빛은 정말 예술입니다.
인생샷을 노려봅니다.
엔탈로프 캐년을 빠져나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타코벨(Taco Bell)
Horseshoe Bend
그 다음 이동지는 호스슈밴드입니다. 300m 아래로 펼쳐지는 강물이 굽이치는 모양은 말발굽 형태와 같습니다. 정말 아름답지만, 사막 위라 바람이 거셀 때면 모래먼지가 덮치게 됩니다.
위험하지만, 절벽 끝으로 나아가 걸터앉습니다. 실수로 떨어지기라도 하면 낙사입니다. 밑에서 올라오는 바람은 정말 거셉니다.
광활한 푸른 하늘과 캐년의 조화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LAKE POWELL
인공 호수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파웰 호수를 들렸습니다. 거대한 인공 호수로 3,145km 가 넘습니다.
ZION CANYON
마지막 방문지는 자이언 캐년입니다. 수백 미터 높이로 솟은 장대한 바위산과 계곡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 터널 속에서 보이는 자이언 캐년은 정말 장관입니다.
내려서 찍은 자이언 캐년
정말 압권입니다..
LAS VEGAS
여행을 끝으로 다시 라스베거스로 돌아왔습니다.
머무는 아파트로 돌아가기 전에 우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M 호텔의 STUDIO 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맛이 있고 종류도 많아서 정말 강추드립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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