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 6일 Bigdata 2018 학회 참석
이번에 IEEE 학회 참석차 시애틀에 5박 6일로 다녀와 시애틀 여행도 하였습니다.
유심칩 구매
인천 공항 1터미널에서 3층의 G 카운터의 AK 플라자 가전 매장에서 SIMPLE Mobile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prepaid 유심칩을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은 iPhone 7이였고 Simple Mobile을 사용했습니다.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달리 붙습니다. 5일 구매시 13500원 정도 합니다.
원하는 날짜에만 지정할 수 있는 유심칩 구매는 와이파이 대여 서비스(예: 와이파이 도시락) 임대 기준 가격(6만원 이상)에 비하면 엄청 저렴합니다.
항공권 구매 및 체크인
항공권 구매는 카약에서 알아보고 진행 했습니다. 최종 결제는 Expedia 앱에서 진행했습니다.
셀프 체크인은 대한 항공 알림톡을 이용해서 먼저 좌석 지정을 진행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모바일 항공권이 나옵니다. 종이 티켓을 원할 경우 체크인 수속 시에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탁 수화물
대한 항공의 미주 구간 위탁 수화물은 23kg 2개입니다. 저는 이번 년에 LA에서 구매한 Samsonite 28 인치 1개에 짐을 챙겼습니다.
부피가 큰 코트 3벌에 라이더 자켓과 기초 화장품, 세면 도구와 속옷, 양말 그리고 노트북과 110v 콘센트, 멀티 콘센트 우산 등을 챙겼는데 충분했습니다.
인천 공항
인천 공항 제 2터미널을 이용했습니다. 2터미널이 확실히 사람이 없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위탁 수화물도 셀프 체크인 수화물을 이용해 소요 시간이 정말 짧았습니다.
모바일 탑승권 외에도 종이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후 3시 50분 비행기 여서 쉑쉑 버거를 먹었습니다.
갈 때는 직항으로 비행 시간은 9시간 40분 걸렸습니다. 식사는 총 2번 나왔습니다.
Seattle 날씨
12월에 시애틀 날씨는 비가 많이 옵니다. 비가 오는 데도 시애틀 사람들은 대부분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더라구요.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와서 우산쓰고 다녔습니다ㅜㅜ. 롱패딩입고 다니기엔 덥고, 겨울 코트 정도 입고 다니기 좋습니다. 바닷가 주변은 바람이 많이 불고 다운타운 지역은 하나도 안추워요.
Seattle Tacoma 공항
도착 시간은 시애틀 현지 시간 기준으로 8시 였습니다. 내려서 입국 수속 진행했습니다.
여행 목적과 호텔 어디서 머무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짐을 찾고 train을 타고 정문 gate로 이동합니다.
정문 게이트 출구 쪽에서 이동할 교통 표지판이 있습니다. Link Light Rail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표지판 따라 주차장을 따라 쭉 걸어가시면 역이 보입니다.
저희는 Link Light Rail로 이동 했습니다. Uber나 Lift로 $30~40 나옵니다. Westlake/Seattle 기준으로 Link 가격은 $3 입니다.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티켓 발권기에서 구매합니다.
영수증이랑 티켓이 함께 나옵니다.
Link 기차의 모습입니다.
WestLake Station
웨스트 레이크 역에 도착해서 올라가면 Nordstrom 백화점이 보입니다.
Paramount Hotel
첫 날 1박 호텔은 Paramount hotel로 했습니다. 트윈베드 가격은 tax 포함 15만원 정도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얼리 체크인으로 보증금 계산(master 카드로 $76 추후에 카드 영업사에 따라서 결제 취소됩니다.) paramount 호텔에 입실하였습니다.
체크인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객실도 정말 고급스러웠습니다. 위치도 정말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Pike Place Market
시애틀에서 유명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갔습니다. 마켓 안에 해산물 요리로 맛있는 곳도 많고, 살 것도 많았습니다.
엄청나게 큰 킹크랩과 랍스타 그리고 해산물들!
Seattle Great Wheel
바닷가 앞에 있는 관람차가 있습니다.
Ivar’s Acres of Clams
처음으로 식사를 하러 간 곳은 Ivar’s Acres of Clams 였습니다. 시애틀 대관람차를 밑으로 내려가면 바닷가 근처에 있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Chowders가 정말 맛있어요!! Bowl 사이즈로 먹었습니다.
Oyster Crackers를 chowder에 넣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NW Seafood Chowder를 추천합니다. 식전빵이랑 같이 먹어도 짱!
Entree로 시킨 건 연어와 쉬림프앤칩스! 꿀맛!
이 식당에서 바닷가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Space Needle 야경
Space Needle 야경 구경을 위해 걸어서 갔습니다. 호텔에서 25분 정도 걸어서 갔습니다.
Needle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McDonald’s
다음 날 아침에 학회 가기전에 맥도날드 갔습니다.
Westin Seattle
IEEE BIGDATA 2018 학회는 Westin Seattle에서 열렸습니다.
학회 등록을 마치고 Keynote와 논문 발표를 들었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와 관련있는 논문 3편에 대해 프로그램에서 살펴보고 들었습니다.
Ivar’s Acres of Clams
학회에서 첫날 점심을 제공하지 않아 어제 방문한 식당에 또 갔습니다.
이번에는 chowder와 랍스타와 피시앤칩스를 시켰습니다!
Seattle Center Monorail
Westlake Center에서 Space Needle로 3분 만에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노레일 가격은 $2 입니다.
Westlake center 3층에서 탑니다. 6분 마다 있습니다.
Space Needle 근처의 Museum of Pop Culture를 가로 질러 도착합니다.
Space Needle 올라가기
입장권 구매할 때 Space Needle과 Chihuly Garden and Glass 묶음으로 구매하시면 저렴합니다. $49 입니다.
엘레베이터 정말 빠르게 올라갑니다.
밖으로 나가면 생각보다 유리막 때문에 바람이 안불어서 사진찍기 쉬워요!
역광을 피해서 셀카를 찍어봅니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MoPoP
밑을 내려다보니 후덜덜하네요.
건물 옥상 위로 거미도 있습니다ㅋㅋㅋ 진짜 거미인줄 알고 놀랬어요.
안쪽으로 스타벅스 커피도 팔아요. 앉아서 천천히 감상하셔도 좋아요.
내려가는 출구쪽 엘레베이터는 한 층 밑에 있습니다.
기둥 중심으로 바깥 부분은 천천히 회전합니다. 완전 신기
스페이스 니들 안녕 ㅜㅜ
Chihuly Garden and Glass
스페이스 니들에서 내려와서 치훌리 가든 앤드 글래스로 들어 갔습니다.
유리 공예로 유명한 박물관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구경하고 나오면 마지막 하이라이트입니다.
인생샷을 건져봅시다.
밖으로 나오면 정원과 공예품을 볼 수 있어요
이로써 구경은 다했습니다. 아쉽지만 ㅜㅜ. 파는 공예품은 $7500 엄청 고가였습니다. 선물용으로 우산은 추천드려요!
MoPOP
안에 들어가서 구경은 안했고 외관만 구경했습니다.
Barsala at Aspira
호텔에 맡긴 짐을 찾고 다음 숙소로 옮겼습니다. 정말 기대가 많은 숙소였습니다. 4박에 tax포함 110만원의 고급 아파트였습니다.
30층과 17층 숙소를 가졌는데 뷰는 아쉽게도 space needle이 보이지는 않고, 회사들이 많은 빌딩이 옆으로 있고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가지고온 노트북과 apple tv를 연결해 음악을 틀어놓고 짐을 풀었습니다.
숙소에서 냉동고에서 나오는 얼음과 스타벅스 원두 커피 만들어서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본적인 요리 도구도 있어서 근처 마트에서 장봐와서 밥을 해먹었습니다.
Starbucks 스타벅스 1호점
바닷가에 인접한 스타벅스 1호점에 갔습니다. 유명한 텀블러를 사러 갔습니다.
위의 텀블러로 8개 구매하니깐 $200 달러 나왔습니다. 개당 tax 포함 $25, 한국에서는 4~5만원 정도 합니다 택배비는 별도입니다.
Kerry Garden
시애틀을 한 눈에보고 이쁜 야경 그리고 일출 시간에 space needle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꼭 Uber나 Lift를 타고 가세요!
대중 교통을 이용해 걸어가는 것은 언덕이 높아 무리입니다ㅜㅜ.
Nike Seattle
동생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Nike Seattle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나이키 매장 중에 가장 큰 매장이였습니다.
동생이 원하던 나이키 에어맥스 97 프리미엄 샀습니다. 한국에서는 해외 배송으로 구매하셔야되는데 여기서가 훨씬 저렴합니다.
위에가 에어맥스 97 밑에가 에어맥스 95입니다.
Seattle Public Library
정말 아름다운 공공 도서관입니다. 앉아서 노트북할 수 도 있고 책도 볼 수 있습니다. 엄청 커요!
무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homeless 사람들이 많습니다.
온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정말 아름다워요. 앉아서 노트북할 공간도 있습니다.
Columbia Center
kerry garden에 이어 멋진 뷰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면 Columbia center가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하루동안 방문할 수 있어서 아침에 구경하시고, 저녁에 야경을 구경하면 좋습니다 :D
이로써 시애틀 구경은 다 했습니다.
12월에 비가 많이 오는 우기라 참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애틀이 관광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구경할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머문 호텔의 레스토랑 추천을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 쳐져 있는 곳이 괜찮은 곳 같습니다. The Pink Door도 유명한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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